운송장번호 모를 때 휴대폰번호로 바로 조회가능
내가 주문하거나 발송한 택배의 배송위치추척을 하고 싶을 때 필요한게 바로 운송장번호입니다. 그런데 운송장번호를 저장하지 않았거나, 까먹은 경우에도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택배사 조회방법은 귀찮다
택배사를 알고 있는 경우 각 택배회사에서도 전화번호로 조회가 가능하지만, 한 번 조회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려니 귀차니즘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죠. 굳이 택배회사를 통하지 않고, 택배통합정보조회가 가능한 배송추적앱을 사용하면 더욱 간편합니다.
운송장번호 모를 때, 앱으로 조회하자
운송장번호를 몰라도 핸드폰 번호만으로 조회가 가능한 어플은 대표적으로 택배파인더와 배송지키미 2개가 있습니다. 두 어플 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지원하며, 택배사에서 보내는 카톡메신저와 문자메시지 정보로 배송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도 관계없으니 편한 걸로 사용하세요.
배송지키미
배송지키미 어플을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카오톡 연동으로 간편로그인이 되니까 쉽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왼쪽 상단의 줄 세개 아이콘을 눌러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줍니다. 전화번호를 연동하면 자동으로 현재 배송중인 송장번호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택배파인더
택배파인더도 배송지키미와 조회방법은 비슷합니다. 택배파인더앱을 설치한 뒤 회원인증 및 휴대폰인증을 통해 가입합니다. 하단 오른쪽의 + 메뉴를 터치해서 [배송정보 복원하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과거 택배정보를 최근 3개월까지 가져옵니다.
조회가능 택배사
배송지키미와 택배파인더에서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DHL 등을 비롯하여 GS편의점택배, CU편의점택배 등 대부분의 택배사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택배사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서 일부 조회가 안 되는 택배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 택배사는 거의 다 가능하고, 해외 운송장은 조회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배송지키미나 택배파인더에서는 운송장번호 모를 때 배송조회뿐만 아니라, 실시간 자동으로 택배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택배예약 및 택배포인트, 택배규격 등 택배운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앱을 설치하셔서 자동으로 배송정보를 받으면, 운송장번호를 몰라도 알아서 조회가 되니 저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송지키미는 광고가 없어서 좀 더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택배파인더는 광고가 있지만 이전 과거 배송정보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좀 더 마음에 드는 쪽으로 사용해서 택배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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